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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

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코스추천

by 쥬니스 2022. 1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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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여자 친구와 부산을 들렸는데 스카이 캡슐에서 보는 노을이 너무 이뻐서 이건 꼭 타야겠다. 하고 가기 전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갔다.

가기 전에 알았던 것과 가고 나서 가기 전에 알았던 것이 있었다면 뭐가 좋았을까 느낀 점을 써봐야겠다.

https://www.bluelinepark.com/

 

해운대블루라인파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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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ww.bluelinepark.com

 

일단 위에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홈페이지이다.

홈페이지 예매는 2주 전 화요일에 오픈된다. 우리는 12월25일이라 빠르게 예매될 줄 알고 매일매일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다. (당일 예약도 가능한 걸로 아는데 현장 예매 아마 예매 마감되면 못하는 걸로 알아서 미리 했습니다!)

그리고 겨울이라 노을 시간을 계산하고 그 시간에 맞게 예매했다.

노을이 4시 30분쯤 진다는 걸 알고 4시에 예매했다.

왜냐하면 다들 거의 모든 블로그와 리뷰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는 글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.

4시에 예매하면 4시 30분쯤엔 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4시에 예매했다.

그것은 아주아주 대성공이었다 ㅎㅎ. 

정말로 4시에 갔는데 사람들은 엄청 많았고 30분가량 기다려서 탈 수 있었다. 

다들 원하는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예약하세요.

 

처음 기다렸을 때 사진이다. 맨 앞까지 가야 탈 수 있다. 사람이 엄청 많았다. 뒤에도 따로 대기석이 있는데 그건 아마 다음 시간 사람들인 거 같았다 우리는 4시 예약자였으니까 뒤에 사람들은 아마 4시 30분 예약자인 거 같다.

처음에는 밝았는데

우리가 딱 탈 때쯤 노을이 조금씩 지고 있어서 역시 30분 일찍 예약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.

우리는 기다리면서 이색깔타고 싶다 저색깔 타고싶다 했는데 결국 맘에 드는 색은 타지 못했다.

어차피 근데 안에 내부구조는 다 똑같은 거 같아서 딱히 상관없었다.

 

드디어 출발했다.

근데 정말로 걷는 것보다 느리다!! 30분 정도 걸리는데 사진 찍기는 정말 좋다.

그리고 여기서 꿀팁을 주자면 마실 거를 들고 타는 게 좋은 거 같다.

미포 - 청사포 청사포 - 미포 둘 다 파는 곳이 있긴 하나 거 같은데

왜냐면 굉장히 길고 그리고 커피 같은걸 들고 타는 걸 막지 않으며 테이블 같은 게 있어서

커피 사 올걸 이라는 생각을 했다.

그리고 겨울에 타서 그런지 추워가지고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.

 

우리 사진 찍느라 밖에 사진은 별로 안 찍은 거 같다.

우리는 갈 때는 열차 타고 가고 올 때는 아랫사람들이 걷는 거처럼 저기로 걸어왔다.

근데 도착할 때쯤엔 엄청 어두컴컴했는데.

걸어 돌아오는데 엄청 엄청 추웠다.

 

아! 그리고 노을 보는 건 청사포 - 미포가 더 좋다고 하는데

우리가 미포 - 청사포를 탄 이유는 일단 해운대에서 좀 더 가깝고.

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청사포 - 미포는 옆에 열차 때문에 가려질 수도 있어서 그렇다고 블로그에서 봐서 그렇다! (근데 딱히 상관없을듯하다 )

미포 - 청사포가 바다 쪽에 좀 더 가깝게 달리기 때문에 미포 - 청사포를 탔었다.

음 그리고 우리는 차를 안 가져갔는데 주차는 2시간까지 무료라고 한다.

해변열차는 100명까지 탈 수 있다고 하는데 해변열차는 잘 모른다 ㅠ

그리고 아마 평일은 안 기다릴 수도 있으니 시간에 맞게 예약하는 것도 괜찮을듯하다 

그런데 주말이랑 공휴일은 무조건 대기가 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거처럼 30~1시간은 일찍 예매하기를 추천한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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