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국역 피자 맛집 플롭
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!
매일
11:00 - 21:00시
Last order 20:30
여기가 입구인데 입구부터 한옥 감성이 뿜 뿜 하죠? (이건 업체 사진에서 가져왔어요.)
저희는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10시 40분쯤 일찍 갔어요!
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있는 상태였고 사진 찍기 좀 그래서 안 찍었습니다.
라인 같은 거 세워둬서 차근차근 줄 섰고
큐알코드하고 들어갔습니다.
저희하고 한 팀 더까지 들어갔어요
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고 내부는 협소해요!
만약에 가실 분들은 테이 블링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먼저 예약하고 가시는 게
좋을 거 같습니다.
여기는 들어가자마자 있는 포토존입니다.
나중에는 사람들이 여기서 앉아서 대기했어요 앞에서 사진 못 찍을 수도 있는데
사람 오기 전에 찍었어요.
이거는 메뉴판이에요 원래는 블로그 할 생각이 없어서 안 찍었는데.
들어가 보니 있어서 가져왔어요
모든 피자는 주문 즉시 만들어져서 저희는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거고
거의 마지막으로 들어가서 좀 기다렸어요.
그리고 하프 하프를 먹을까 쿼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
뭔가 여러 가지 맛을 먹고 싶어서
쿼터를 시켰는데 쿼터는 라지밖에 주문이 안돼요 ㅠ
그래서 쿼터 L + 대파 크림 오븐 파스타를 시켰어요.
저희가 시킨 맛은 불고기 +소보로 + 옥수수 +포테이토 이렇게 시켰어요.
소보로가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맛있어요 맛있긴 한데.
음 뭐랄까 피자를 먹는 게 아니고 빵 먹는 느낌이었어요
그래서 쿼터로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.
그러고 다른 건 옥수수 - 불고기 - 포테이토 순으로 맛있었어요.
파스타는 이렇게 나와요 뜨거우니까 조심하셔야 해요
파스타는 전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자 친구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.
소스와 기본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어요.
소스가 각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는 건 참 좋은 거 같아요.
저희가 나갈 때는 줄이 엄청 서있었고.
저희는 2조각을 남겨서 포장해달라 했는데 포장도 해주셨어요.
막 이쁘게 포장해 주시는 건 아니지만
남은 거 들고 가게끔 포장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했어요.
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.
혹시 안국역 주변에서 피자 먹고 싶으신 분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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